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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다음 달 판매를 앞둔 '베이밸리 투어패스' 가맹점을 상시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는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경기 남부 5개 시(시흥·화성·안산·평택·안성)와 충남 북부 5개 시(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를 하나의 관광 권역인 '베이밸리(Bay Valley)' 로 묶는 연계관광이다.

가맹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운영대행사 챗봇 문의(☎ 1522-2089)를 통해 가능하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와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도 간 경계를 넘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새로운 관광사업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해당 권역의 많은 자영업자가 가맹점으로 참여해 사업장을 홍보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