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5.05.26 17:07:04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삼성전자, 유리 기판 도입 기대감 등에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조선업 상승 사이클 지속 전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美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초안 유지 소식에 2차전지, 전기차, 리튬 등 테마 상승.

▷건설 업황 개선 전망 등에 건설 대표주/중소형 테마 상승.

▷美 정 부, 내달초 알래스카서 에너지 정책 관련 회의 개최 소식 등에 철강 중소형, 강관업체, 피팅(관이음쇠)/밸브, LNG, 자원개발 등 알래스카 LNG 관련 테마 상승.

▷오픈AI, 한국법인 설립 소식 속 韓 공식 진출 기대감 등에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내년 中 철강 업계 구조조정 전망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한 리레이팅 기대감 지속 등에 지주사 테마 상승.

▷美 트럼프 대통령, 원전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로보틱스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중화권 코로나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코로나19, 화이자, 제약업체 등 테마 상승.

▷전력기기 시장 안정적 고성장 지속 전망 등에 전력설비/ 전선 테마 상승.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2주만에 1,500선 상회 소식 등에 해운 테마 상승.

▷한화생명(+9.27%)이 무디스 신용등급 'A1 안정적' 상향 조정 등에 급등한 가운데, 생명보험 테마 상승.

▷반도체 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PCB(FPCB 등),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 반도체 관련주 상승.

▷이 외에 인터넷 대표주, 정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비만치료제, 핵융합에너지, 손해보험, 통신, MLCC, 공작기계, 마리화나(대마),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타이어, 편의점, 은행, 비료, 콜드체인(저온 유통), 모듈러주택, 페인트, 항공/저가 항공사, 미용기기, 증강현실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반면, 일자리(취업), 출산장려정책,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대선 정책 관련 테마 및 정치/인맥(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테마가 하락.

▷CBDC 사업 기대감 속 지난주 시장에서 부각됐던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등 테마 하락.

▷이 외에 NI(네트워크통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DMZ 평화공원, 원격진료/비대면진료, 마스크,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백신여권, 국내 상장 중국기업, 가상현실, 수산, 미디어(방송/신문)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유리 기판

삼성전자, 유리 기판 도입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8년 첨단 반도체 패키 징에 유리기판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짐. '실리콘 인터포저'를 '글라스 인터포저'로 대체하는 것이 골자로, 삼성전자 유리기판 로드맵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짐. 현재 실리콘 인터포저는 고속 데이터 전송과 열 전도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지만 소재가 비싸고 공정 비용이 높아 제조 단가가 비쌈. 이에 대안으로 나온 것이 글라스 인터포저로 이는 초미세 회로 구현이 용이해 반도체 성능을 더 끌어 올릴 수 있고, 생산 비용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서는 인터포저와 메인기판의 유리 대체 시도가 있는데, 메인기판보다 인터포저를 유리로 바꾸는 것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음. 일례로 AMD는 2028년 자사 반도체에에 글라스 인터포저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피아이이, 램테크놀러지, 한빛레이저, 필옵틱스, 와이씨켐, 켐트로닉스, HB테크놀러지, SKC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조선업 상승 사이클 지속 전망 등 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 규모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국내 조선 3사의 수주 규모는 양호했으며 1분기 실적은 놀라웠다고 언급. 주력 선종 중심의 견조한 수주세가 이어지며 일회성이 거의 없는 경상적인 실적 개선세는 2분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 하반기는 상선과 해양플랜트 수주를 통해 현재 수준의 수주잔고 레벨을 충분히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으로, 선가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신조선가지수는 소폭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수 자체만을 바라보기보다 국내 조선 3사의 실제 수주 선가를 살펴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설명.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글로벌 LNGC 발주와 더불어 글로벌 선주들의 중국과 한국 조선소 사이에서 고민이 심화되고 있기에 선가 하락이 주력 선종에 한해서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특히, 이번 조선업 상승 사이클은 제 2차 슈퍼사이클과는 많이 상이하다며, 북미 중심의 글로벌 LNGC 발주 확대,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로 인한 반사수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다수의 함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IMO 환경규제와 노후선대 교체 수요 확대 등 사이클을 길게 이어줄 모멘텀들이 많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현대힘스, 메디콕스, 오리엔탈정공, HD현대마린솔루션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2차전지 등

美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초안 유지 소식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조항은 일단 유지됐음. 지난 22일(현지시간) 언론에 따르면, 미 하원을 통과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정책을 일부 수정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짐. 이에 배터리 기업들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AMPC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2028년에 조기 폐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종료 시점은 2032년 말에서 2031년 말로 1년 앞당기는 초안을 유지했으며, 배터리 셀과 모듈에 대한 생산 보조금 액수도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됐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하나기술, 펨트론, 이노메트리, 코세스, 에코프로비엠,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2차전지/ 리튬/ 전기차 등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중소형

건설 업황 개선 전망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조기 대선을 앞두고 건설업계는 두 개의 ‘정상화’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고 밝힘. 첫번째는 과거 공급과잉과 왜곡에서 벗어난 시장 중심의 정상화이며, 두 번째는 정치와 산업의 구조적 동조화를 의미하는 정상화라고 설명.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주택가격 반등 및 공급 절벽 우려는 건설업 전반의 단계적 반등을 불러일으키는 첫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또한, 연초 이후 지속된 정치적 불확실성은 대선 이후 정책 불확실성 해소 및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한화투자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건설 업종에 대해 긍정적(Positive)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힘. 주택 부문의 마진 개선에 따라 이익 성장이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컨센서스 기준, 2027년 주택 5개사 합산 영업이익은 2021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실적 방향성이 우상향을 잡은 만큼 긍정적인 모멘텀 요인들이 건설업 주가에 보다 탄력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 대표주 및 계룡건설, 삼호개발, 동부건설, 태영건설 등 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알래스카 LNG 관련주

美 정부, 내달초 알래스카서 에너지 정책 관련 회의 개최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다음달 2일 알래스카에서 에너지 정책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 이번 회의에는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으로 버검 장관은 미국의 석유, 석탄, 가스 생산을 확대하고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간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해짐. 이 회의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관 사업을 포함해 북극권의 에너지 개발과 관련한 협력 프로젝트가 논의되며, 한국과 일본, 타이완 관계자들이 초청 대상이라고 알려짐.

▷라이트 장관과 버검 장관은 회의를 마친 뒤 3∼5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에너지 콘퍼런스'에도 참석할 예정. 앞서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이 콘퍼런스에도 한국 정부 측을 초청. 다만, 대통령 선거와 일정이 겹쳐 행사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동양철관, 넥스틸, 하이스틸, 율촌, 신스틸, 동국산업 등 철강 중소형, 강관업체(Steel pipe), 디케이락, 화성밸브,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및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GS글로벌 등 자원개발 테마가 상승.

AI 챗봇(챗GPT 등)

오픈AI, 한국법인 설립 소식 속 韓 공식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내 언론과 만나 한국에 법인을 공식 설립했으며 향후 몇 달 내 서울에 첫 번째 사무소를 열어 국내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힘. 오픈AI는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지난 1년간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 11개 도시로 지사를 확대했음.

▷오픈AI는 한국 진출을 통해 국내 정책 입안자, 기업, 개발자 및 연구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의미의 '한국형 AI' 개발을 촉진하며 AI의 혜택이 폭넓고 책임감 있게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바이브컴퍼니, 에스피소프트, 이수페타시스, 솔트룩스,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삼성에스디에스 등 AI 챗봇(챗GPT 등) 테마가 상승.

철강 주요종목

내년 中 철강 업계 구조조정 전망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철강 업황이 개선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중국이 구조조정에 나서는 것 뿐인데 열연 스프레드, 중국 mid-size 철강사 부채비율, 중국 철강의 GDP 비중 등 3가지 요인을 추적 관찰한 최 근 데이터를 보면 중국이 2026년에 구조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힘. 2016년에 구조조정을 발표한 이후 1년 간 POSCO홀딩스와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65%와 30% 상승한 바 있는 가운데, 현실화될 경우 철강 업황이 2026년부터 상승 사이클로 급격하게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한다고 밝힘.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US스틸은 미국에 남을 것이고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는 US스틸과 일본제철 간에 계획된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고 밝힘. 업계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양사 간 합병을 사실상 승인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가운데, 인수가 성사되면 일본제철은 세계 3위의 철강 생산 업체로 거듭나게 된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제철, 세아제강,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포스코스틸리온 등 철강 주요종목 테마가 상승.

지주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한 리레이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5년 상반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양호한 주가를 기록했던 지주회사의 주가 상승세는 25년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24년12월31일 시행되면서 자사주 보유 비율이 높은 지주회사의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힘. 자사주는 매입 시점에 EPS 증가, ROE 개선 등의 효과가 발생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소각은 시장의 신뢰회복과 또다른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을 발생시킨다며, 자사주 보유 비율이 높은 지주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6월3일 대선을 앞두고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한 정책이 발표되고 있다며,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해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힘. 국내 증시부양을 위해서는 낮은 PBR 종목의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진행되어야 함을 상기한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지주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에 금일 한진칼, 삼성물산, 한미사이언스, 한화, HD현대, SK스퀘어, CJ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美 트럼프 대통령, 원전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 소식 등에 상승
▷지난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美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오는 2050년까지 4배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 4건에 서명하면서 “우리는 오늘 엄청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며, “이 산업에서 미국을 진짜 파워(국가)로 다시 만들 것”이라고 언급.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행정명령의 골자는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의 약 100GW(기가와트)에서 400GW로 확대하고, 신규 원자로 인허가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것이라고 언급. 이어 주목할 점은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 착공'이라는 대담한 목표를 제시했다는 점이라며, 만약 실현된다면 국내 원전 밸류체인에는 그동안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행정명령은 법적 구속력과 예산 집행력이 제한적이나, 이번 행정명은 '트럼프 정부가 원전에 진심'이라는 의지 확인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현실적인 제약 조건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중심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질 가능성도 있으나, 어느 방향으로 전개되든 한국 원전 밸류체인의 수혜 폭은 기대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일진파워, 에너토크, 수산인더스트리, 보성파워텍, 제일테크노스, 우진엔텍, 삼영엠텍, 디케이락, 한전KPS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Nvidia CEO 젠슨황이 중장기적으로 휴머노이드가 Multi-Trillion Dollar Industry(수경원 규모 시장)로 커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등 로보틱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이는 노동 시장 침투용이기도 하지만 AI Embodiment이기 때문이며, 또 기계가 AI가 되기 위한 학습 데이터가 휴머노이드용 밖에는 없다고 얘기한다고 언급. 이어 Nvidia는 휴머노이드 학습용 ISAAC GROOT을 N 1.5로 최근 업데이트하며 주장을 행동으로 옴기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3월12일 로봇산업진흥원이 휴머노이드로봇센터를 신설한 가운데, 4월10일 산자부는 Humanoid Alliance를 출범시켰다고 밝힘. 정부의 노력이 여러 방면에서 느껴지고 있는 상황이며, 로보틱스 업계는 Scale up을 위한 정부의 자금지원, 시장 활성화 마중물 역할, 규제 철폐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대기업의 로보틱스 투자 기대감이 시가총액을 키우고 있다고 언급. 휴미노이드 밸류체인상 완제품 개발 휴머노이드 3사(레인보우로보틱스/로보티즈/유일로보틱스)와 차세대 모터를 개발 중인 하이젠알앤엠이 2025년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며 로보틱스 산업 시가총액 규모를 팽창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3사는 삼성/LG/SK 그룹사와 각각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하이젠알앤엠, 원익홀딩스, 두산로보틱스, 에스비비테크,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유진로봇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코로나19 관련주

중화권 코로나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상승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 추세가 지속. 올해 20주차 기준 홍콩의 코로나19 환자는 977명으로 직전 주 1,042명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유행 정점시기 주간 환자 수 796명보다는 많았음. 20주차 기준 사망을 포함한 중증 환자는 27명으로, 전주 18명보다 증가. 같은 기간 대만은 코로나19 외래·응급실 방문자가 1만9,097명으로, 전주 대비 91.3%나 증가. 중국은 코로나19 양성률이 계속 증가하면서 18주차(4월28일~5월4일)에 16.2%를 기록.

▷한국은 확진자 급증 추세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여름처럼 올해도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이 제기. 질병청은 “한국은 아직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안정적이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며 “일상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맞아달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신풍제약, 수젠텍, 인바이오젠, 녹십자엠에스, 일동제약, 진원생명과학 등 코로나19, 화이자(PFIZER), 제약업체 테마 등이 상승.

전력설비/ 전선

전력기기 시장 안정적 고성장 지속 전망 등에 상승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전력시장은 소비 측 면에서는 AI 등 고전력 첨단산업의 발달로 수년간 정체되어 있던 전력소비량이 2022년부터 구조적으로 증가세로 전환했고, 생산 측면에서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발전연료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유통 측면에서는 전력망 부족 및 기존 전력망 노후화가 극심하여 전력망 확대 및 현대화는 필연적 수순으로서 전국가적 과제로 강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미국의 전력기기 자급률은 2022년 이전에도 30%대로 낮았는데 10년 이상 연간 4,000TWh 미만 수준으로 정체되어 있던 전력소비량이 2020년대 들어 4,000TWh를 구조적으로 돌파하자 갑자기 전국가적으로 전력망 확대 및 노후화 교체 투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전력기기 수입도 폭증하여 2023년에는 수입 비중이 80%를 넘으며 자급률은 20%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힘. 미국의 전력망 확대/현대화 투자는 상당기간 지속되는 반면, 열악한 자급률은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이므로 한국의 대미 수출 수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미국의 전력기기 시장 초호황 지속은 한국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전체의 호재이며 유럽, 중동 등 미국 외 주요 전력기기 시장도 턴어라운드 후 성장강도가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 미국시장 초호황 지속, 미국 외 주요 시장 호황 강도 강화 등으로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들은 상당히 오랜기간 안정적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제룡전기, 비츠로시스, KBI메탈, LS, 대한전선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해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2주만에 1,500선 상회 소식 등에 상승
▷글로벌 해상운송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 23일 전주 대비 106.73포인트(+7.21%) 오른 1,586.12를 기록. SCFI는 지난 4월30일 이후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SCFI는 지난 2월28일(1,515.29) 이후 12주만에 1,500을 상회. 이러한 지수 상승세는 미국과 중국이 90일 동안 관세를 유예하기로 하며 휴전을 선언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팬오션 등 해운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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