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7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지속가능한 도시 모색

김선호

입력 : 2025.05.28 08:02:08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7월 15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WSCE'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분야 전시회다.

매년 국내외 주요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표어 아래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다양한 콘퍼런스를 연다.

대한항공, KT 등 대기업과 인천, 울산, 세종시 등 주요 지자체가 단독 공간 참가를 확정해 눈길을 끈다.

부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주제로 한 테마 구역을 조성해 스마트시티 랩 등 역점 사업을 홍보한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이달 말까지 사무국 홈페이지(www.worldsmartcityexpo.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win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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