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5/27(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EU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 美 소비심리 개선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테슬라(+6.94%)가 급등하는 등 전기차 테마가 상승했고, 엔비디아(+3.21%)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큰 폭 상승하는 등 반도체 테마가 강세. 애플(+2.53%)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2.33%) 등 컴퓨터, 아마존(+2.50%), 알파벳A(+2.63%), 메타(+2.43%) 등 인터넷 등 여타 M7 관련 테마들도 일제히 상승. 세일즈포스(+1.49%)가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업 인포매티카를 8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상승하는 등 S/W 및 IT 서비스 테마가 상승했고, 비트코인 상승 속 코인베이스(+1.23%) 등 가상화폐 테마가 상승.

이 외 트럼프 대통령의 원자력 강화 행정명령 서명 모멘텀이 지속되며 오클로(+10.29%) 등 원자력 테마가 상승했고, 쇼피파이(+5.15%) 등 전자결제, 로블록스(+3.85%) 등 게임, 월트 디즈니(+2.41%) 등 미디어, 화이자(+1.24%) 등 제약/바이오, 씨티그룹(+3.26%) 등 은행, 비자(+1.63%) 등 카드, 메트라이프(+2.36%) 등 보험, 스타벅스(+3.09%) 등 음식료, 나이키(+4.68%) 등 소비재, 홈데포(+2.12%) 등 유통, 페덱스(+1.45%) 등 물류, 델타 항공(+3.09%) 등 항공, 라스베가스 샌즈(+4.62%) 등 카지노, 에어비앤비(+2.11%) 등 여행, 솔라엣지(+3.08%) 등 신재생에너지, 퓨얼셀 에너지(+5.47%) 등 연료전지, 다우(+2.12%) 등 화학, 엑슨 모빌(+0.48%) 등 정유, 캐터필러(+2.36%) 등 산업재 등의 테마가 상승.

반면, 중국 저가 온라인 쇼핑몰 테무 모기업인 핀둬둬 ADR(-13.64%)는 실적 실망감 등에 급락하는 등 일부 전자상거래 테마가 하락했고, 금 가격 하락 속 뉴몬트(-1.29%) 등 금(金)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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