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급증 풍수해 보험으로 대비…강원도, 가입 독려 나서
지난해 풍수해 피해 1만1천404건에 보험금 40억650만원 수령
이재현
입력 : 2025.05.31 08:30:01
입력 : 2025.05.31 08:30:01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지진 재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지진 재해 보험 가입 홍보 활동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택과 온실, 공장·상가의 재산 피해 시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55% 이상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한다.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풍수해를 입은 도민 중 주택 24건, 온실 1천67건, 공장·상가 216건 등 총 1만4천404건에 약 40억 650만원의 풍수해 보험금을 받았다.
납부 보험료 대비 보상 혜택이 큰 정책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7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전길탁 도 재난안전국장은 31일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성 보험인 만큼 적극 가입해 달라"며 "여름철을 맞아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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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호우·대설·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택과 온실, 공장·상가의 재산 피해 시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55% 이상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한다.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풍수해를 입은 도민 중 주택 24건, 온실 1천67건, 공장·상가 216건 등 총 1만4천404건에 약 40억 650만원의 풍수해 보험금을 받았다.
납부 보험료 대비 보상 혜택이 큰 정책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7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전길탁 도 재난안전국장은 31일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성 보험인 만큼 적극 가입해 달라"며 "여름철을 맞아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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