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달라지겠다” 선언한 백종원…300억 지원금 어디에 썼나봤더니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입력 : 2025.06.02 10:17:40 I 수정 : 2025.06.02 10:28:41
더본코리아, 빽다방 등 50% 할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6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백종원’ 캡쳐]
더본코리아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본사가 전액 지원하는 할인 행사를 이달 내내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5월에 이어 6월에도 300억원의 가맹점 지원책의 하나로 할인전을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이번 ‘더본코리아 릴레이 할인전’은 이달 한 달간 요일별 할인 대상 브랜드를 정해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 대상 브랜드는 빽다방과 홍콩반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등 20여개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과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등 브랜드 대상으로는 별도로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별 할인 일정과 대상 메뉴는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본사가 주도하는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가 모두 만족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본사가 투입한 300억원의 상생 지원금으로 지난달부터 브랜드별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6월 릴레이 할인전’. [사진 출처 = 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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