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에 5월 94만 명 번호이동

입력 : 2025.06.02 16:44:23



지난 4월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5월 한 달간 통신 시장에서 9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번호이동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뜰폰 간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93만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월 대비 약 77% 늘어난 규모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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