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코스닥 상장…癌 조기진단 도전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입력 : 2025.06.11 17:25:29
입력 : 2025.06.11 17:25:29

GC지놈이 1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글로벌 시장 다변화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3조원으로 추정되는 일본 암 조기 진단과 미국 폐암 조기 진단 시장에서 우선 성과를 내서 경쟁력을 증명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조기 진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인 GC지놈은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건강검진 검사, 산전·신생아 검사, 암 정밀진단 검사,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검사 등 300종 이상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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