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개발된 백합 신품종 4종, 서산서 소비자 만난다
정윤덕
입력 : 2025.06.15 08:45:02
입력 : 2025.06.15 08:45:02

[충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백합 신품종 4종을 서산시 무인 화훼 판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옐로우썬은 밝고 경쾌한 황색 꽃이 특징이며, 블랙썬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적자색 계열의 독특한 색감을 지녔다.
보드레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꽃잎이 매력적이고, 해마지는 진한 주황색의 선명한 화색을 자랑한다.
서산 무인 화훼 판매장은 24시간 운영된다.
현혜경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소비자에게 직접 신품종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판매 추이와 소비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호르무즈 봉쇄땐 최악의 유가 급등"… 금값, 사상최고치 근접
-
2
글로벌 전력 부족에…불 뿜은 美 원전주
-
3
리플 대거 사들이는 비보파워 "알트코인 전략투자 기업 늘것"
-
4
개미 테슬라 사랑 흔들? … 레버리지는 샀다
-
5
자진상폐 부정적 여론에 텔코웨어 공개매수 실패
-
6
주주환원 기대에…배당주펀드 '물들어온다'
-
7
금리인하에 리츠 자금조달 숨통
-
8
'클라우드 늦깎이' 오라클 …"성장성 밝다" 급등세
-
9
"집값 천장 또 뚫릴라" 기대감 …주담대에 마통까지 끌어썼다
-
10
막을 수 없는 도란…T1, 한화생명 꺾고 MSI 2번 시드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