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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기간 경남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부터 21일까지 축제 행사장인 하동읍 송림공원에 직거래장터가 선다.

굴수하식수협·근해통발수협 등 7개 지역 수협·수산물 가공업체가 굴·피조개·가리비·홍합·붕장어·조피볼락·멸치·멍게·미더덕·김을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국수산업경영인하동군연합회는 21일 오전 하동녹차를 먹여 키운 녹차참숭어 회를 500인분 무료로 제공하는 시식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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