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美 원자력 ETF' 상장 한달만에 순자산 1천억원
김태균
입력 : 2025.06.19 10:45:38
입력 : 2025.06.19 10:45:38

[신한자산운용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자사의 'SOL 미국원자력SMR'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개월 만에 순자산 1천억원을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이 ETF는 원자로 운영, 우라늄 채굴·농축, 원자로 건설,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등 미국 원자력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신한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본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5월 행정명령을 통해 원자력 산업을 미국 에너지 전략의 핵심으로 명확히 규정했다"며 "재생에너지 세제 혜택 축소, 원전 인허가 규제 완화 등 정책들이 실행되며 원전 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민간 투자 유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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