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이성한

입력 : 2025.06.19 18:00:01
■ 새 정부 20.2조 더 푼다…국민 1인당 15만~50만원 '소비쿠폰'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는다.

모두에게 보편 지급하자는 여당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취약층 혜택을 늘리는 선별 개념을 병행한 방식이다.

소득 계층별로 상위 10%(512만명) 15만원, 일반국민(4천296만명) 25만원, 차상위층(38만명) 40만원, 기초수급자(271만명) 50만원이 지원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을 받는 셈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100700002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개회 선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2025.6.19 xyz@yna.co.kr

■ 李대통령, 22일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대통령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9일 밝혔다.

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우 수석은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한 여러 내용을 소상히 설명을 할 계획이고, 기타 의제에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132651001 ■ 美최후통첩 속 충돌격화…이스라엘은 핵시설, 이란은 병원 때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조건 항복을 압박하며 이란에 대해 최후통첩성 경고를 하고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7일째 이란을 향한 공습을 이어갔다.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과 아라크·나탄즈 핵시설 등을 공격하자 이란도 미사일을 다량 발사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이란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과 나탄즈 핵시설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TV도 아라크 중수로 시설이 피격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072253009 ■ 민중기 김건희특검, 법무부·공수처·경찰 방문…검사 5명 요청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사법연수원 14기) 특별검사팀이 19일 업무 협조 요청을 위해 이틀째 기관 방문 행보에 나섰다.

민중기 특검과 그를 보좌하는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김석우(연수원 27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과 약 20분간 면담했다.

이후 오동운(27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을 차례로 만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087351004 ■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28일 첫차부터 '1천400원→1천550원' 오는 28일 첫차부터 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이 1천550원으로 150원 오른다.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기존 1천400원에서 15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과 같은 요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도 모두 기본요금이 1천550원으로 조정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119500004 ■ 오늘 중·남부 이른 장마 시작…서울에 사흘간 최대 120㎜↑ 19일 오후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도 장마가 시작하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극한호우' 수준으로 장맛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충남과 호남,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후엔 우리나라 남동쪽까지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들어오는 영향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밤이 되면 본격적으로 정체전선에 의한 비가 쏟아지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089600530 ■ 꿈쩍 않는 尹…'체포 경험' 경찰, 특검 앞두고 다시 움직이나 경찰 특별수사단이 세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19일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법리적으로 죄가 성립되지 않아 경찰 조사의 필요성 자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은 사실상 '최후통첩'인 만큼 일과 시간인 오후 6시까지 기다리겠다는 방침이지만, 대면 조사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083200004 ■ 국정위, 공직사회 군기잡기…"업무보고 매우 실망, 다시 받겠다" 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9일 정부 부처들의 업무보고 내용이 부실하다고 강하게 질책하며 사실상 '재보고'를 받기로 했다.

공직사회가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던 관성에서 벗어나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에 빠르게 주파수를 맞추도록 국정기획위 출범 초반 '군기 잡기'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국정기획위 조승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업무보고는 한마디로 '매우 실망'이라고 말씀드리겠다"며 "공약에 대한 분석도 부족하고, 내용이 없고 구태의연한 과제를 나열하는 것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054751001 ■ 與 "김민석 전 부인 증인신청은 망신주기"…청문회법 개정 시사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사퇴 요구가 거세지면서 여당의 '김민석 엄호' 모드가 이어지고 있다.

재산 불법 형성 의혹, 자녀 특혜 의혹 등을 고리로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 후보자가 낙마할 경우 인사를 비롯한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의 국정 전체가 수세에 몰릴 수 있어 더 견고한 방어 태세를 취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특히 야당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 후보자의 전처까지 증인으로 신청한 것은 도를 넘은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065700001 ■ 이종석 "대공 조사권 보완 필요"…수사권 회복 주장엔 선 그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9일 "(국정원이) 대공 업무 분야에서 확실하게 조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시행령에서라도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대공수사권 이관 논란에 관한 질문에 "현업에 있는 직원들이 볼 때, 이 조사권 가지고는 (대공 업무 수행이) 도저히 어렵다는 하소연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도 "대공 수사권은 3년간 이관 기간을 거쳤고 다만 아직 정착이 안 된 부분이 있어 정착에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며 대공 수사권을 다시 국정원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에는 선을 그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11090050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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