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는 일반적으로 공기를 수송하는 장치를 제조하는데 공기조화·환풍 설비 등을 의미하며 대형 건축물이나 모든 건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해당 설비는 최근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 EPC 사업의 공장 건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다.
A사는 건설면허를 가진 기계설비 업체로, 나름의 진입장벽이 있는 셈이다. A사의 설비는 물류센터 공사, 병원 공사, 아파트 신축 공사,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등에 사용된다. A사는 자동화 공장을 구축해뒀고 높은 기술력을 보유해 다수의 고객을 확보한 상황이다.
매물로 나온 B사는 전문 가구 제조업체로, 욕실가구, 주방가구, 일반가구, 인테리어가구, 샤워부스 등을 생산한다.
주요 매출처로는 국내 유명 건설사, 유명 가구 제조사 등이 있다. 대기업 외 100여 개 업체와 협력해 다양한 제품 제조와 완벽한 시공에 필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B사는 유명 브랜드사 제품만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방싱크·가전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B사의 연 매출액은 약 80억원이다.
매물로 나온 C사는 시작금형 제조업체다. 수도권 지역에서 설립된 지 25년 이상 된 C사는 고품질 프로토타입(QDM) 금형을 전문으로 제조한다. 국내외 기업을 포함한 업계 유명 기업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확보해 신뢰성과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 유사 기업과는 달리 프로토타입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C사의 핵심 전문 지식은 자동차 부문에 있지만, 동사의 기술 역량을 통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가능하다. C사의 연 매출액은 약 20억원이다.
신기업을 인수하려는 기업도 있다. D사는 식품 분야 외감기업으로, 소스 공장과 베이커리 공장 인수를 희망한다. 인수 가능 금액은 200억원이다.
E사는 헬스케어 제조 분야의 외감기업으로, 렌탈 가능 제품 생산업체 인수를 희망한다.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 이상이다.
F사는 전자·자동차 부품 분야의 외감기업이다. 기존 사업과의 연관 분야에 진출해 매출 증가가 가능하거나 신사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신성장 업체 인수를 희망한다. 인수 가능 금액은 8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