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한 보양식 원재료 국산 표시…인천서 업소 4곳 적발
홍현기
입력 : 2025.06.24 08:30:50
입력 : 2025.06.24 08:30:50

[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최근 6주간 보양식 전문 음식점들을 단속해 불법 행위를 저지른 4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보양식으로 외국산 염소 고기의 수입·유통이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단속 계획을 마련했다.
단속에서는 호주산 염소 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과 호주산으로 표시한 업소가 적발됐다.
또 갈비탕과 보양 국밥의 원재료인 호주·뉴질랜드산 소갈비와 미국산 쇠고기를 각각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업소들도 단속됐다.
현행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은 식품 접객 업소에서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다가 적발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ho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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