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밤 야시장' 7월 18일부터 국가정원서 열려…상인 모집
푸드트럭, 체험·판매 등 2개 분야 60개 업체 선정 예정
허광무
입력 : 2025.06.25 06:00:03
입력 : 2025.06.25 06:00:03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을 주제로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에 참여할 상인을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의 밤, 이야기 야시장은 울부심(울산 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지역 소공인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등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9시다.
태화강 국가정원 내 만남의 광장과 느티나무길 일원에서 열리는 야시장은 푸드트럭, 체험·판매 부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상인 모집 분야는 체험·판매 부스와 푸드트럭 등 2개 분야다.
체험·판매 부스는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직접 제작한 상품, 야시장에 적합한 상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판매·운영할 상인이 대상이다.
푸드트럭은 간편한 수제 먹거리를 판매할 상인을 모집한다.
시는 체험·판매 부스 40개 업체, 푸드트럭 20개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들 60개 업체는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1시즌,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2시즌 등 2개 시즌에 30개씩 나눠서 투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은 참가 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울산문화관광재단 전자우편(jhkang@uct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스마트관광팀(☎052-255-1823)에 문의하면 된다.
hk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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