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 덕적도 해양관측기지에 '하늘바다마당 쉼터' 운영
권준우
입력 : 2025.06.26 14:25:25
입력 : 2025.06.26 14:25:25
(수원·인천=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옹진군 덕적도 해양기상관측기지 1층 휴게실을 '하늘바다마당 쉼터'로 새단장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늘바다마당 쉼터
[수도권기상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쉼터는 기상관측기지 공공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옹진군과 협업해 마련됐다.
덕적도 해양기상관측기지는 수도권 지역의 위험 기상을 조기 탐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관측 전초기지다.
온도, 습도, 바람 등을 입체적으로 관측해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집중호우 및 폭설, 황사 등을 조기 탐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쉼터에도 기상 실황판이 설치돼 해양기상관측기지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관측자료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는 평일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미선 수도권기상청장은 "이번 쉼터 개방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소중한 휴식처를 제공해 덕적도의 아름다움과 기상관측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top@yna.co.kr(끝)

[수도권기상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쉼터는 기상관측기지 공공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옹진군과 협업해 마련됐다.
덕적도 해양기상관측기지는 수도권 지역의 위험 기상을 조기 탐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관측 전초기지다.
온도, 습도, 바람 등을 입체적으로 관측해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집중호우 및 폭설, 황사 등을 조기 탐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쉼터에도 기상 실황판이 설치돼 해양기상관측기지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관측자료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는 평일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미선 수도권기상청장은 "이번 쉼터 개방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소중한 휴식처를 제공해 덕적도의 아름다움과 기상관측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top@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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