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군산공장, 13년째 이웃사랑…4천500만원 후원

김진방

입력 : 2025.06.26 15:22:54


한화에너지 군산공장, 13년째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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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26일 시청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올해 지역사회에 4천500만원을 후원한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2013년부터 13년째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3억9천800만원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 저소득 가정 아동의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 기업연합 봉사활동 ▲ 기초 소방시설 보급 ▲ 지역 사회복지시설 보수 및 후원 물품 지원 등이다.

김두용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13년간 한결같이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군산시 역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china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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