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한국조사협회는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리서치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조사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21대 대선 당시 실시된 전화조사 및 예측조사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과 강기훈 한국통계학회장, 박인호 한국조사연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병일 한국조사협회 회장은 "리서치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의 핵심적인 도구"라며 "리서치의 날을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 조사산업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조사협회는 한국갤럽, 넥스트리서치 등 40여개 국내 여론조사기관이 회원사다.


minaryo@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