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정재원 기자(jeong.jaewon@mk.co.kr)

입력 : 2025.06.27 15:11:18
채권 보고회사 중 리딩투자증권 빠지고 SK증권 포함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채권·기업어음) 보고회사를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채권 보고회사 중 리딩투자증권이 빠지고 SK증권이 포함됐다.

이날 금융투자협회가 선정한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케이프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SK증권, 신한투자증권,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상반기 보고회사였던 리딩투자증권은 제외되며, 다음달부터 SK증권이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기업어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NH투자증권, 부국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현대차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이다. 상반기 보고회사 그대로다.

금융투자협회는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사를 발굴해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채권시장에서 최종호가수익률은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이다. 국고채(3년) 등 채권 16종에 대해서 보고회사들의 평균값(상·하위 극단값 각 2개 제외)으로 산출된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6개 증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A1등급, 91일물 기준)을 보고받아 평균값(상·하위 극단값 각 1개 제외)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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