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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30일 장 초반 40% 넘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공모가(1만5천300원) 대비 40.52% 오른 2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천연 바이오 소재 생산부터 테스트까지 전 설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엑소좀, 스킨 부스터 등 융복합 소재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사, 제조사 개발생산(ODM) 업체, 제약사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168억원의 매출과 1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5천3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천16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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