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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054920]가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설루션을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 시장을 공략한다.

한컴위드는 호텔 디지털 전환 설루션 기업 티오더스테이와 스마트패스 기반 호텔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티오더스테이의 호텔 운영 플랫폼 '아이스테이'에 한컴위드의 AI 안면 인식 설루션 '한컴 오스'를 접목, 비대면 체크인·입실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안면인식 기술의 적용 범위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안전한 디지털 인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호텔 스마트패스 시장에서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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