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번 달 전국에 주택·산업·상업 용지 60만㎡ 공급
오예진
입력 : 2025.07.02 09:31:41
입력 : 2025.07.02 09:31:4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번 달 전국에 주택과 산업용 등으로 총 60만㎡ 규모(551필지) 용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유형별로 공동 주택용지는 성남낙생 공공 주택 지구 내 분양 연립 주택 용지 D-1블록에 1만4천㎡(1필지) 규모로 공급된다.
공급 예정가격은 857억원으로, 토지는 2027년 6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단독 주택용지 8만9천㎡(332필지)는 김해진례, 부산장안, 구리갈매역세권, 청주지북 등에 공급된다.
이 중 김해진례 지구에 공급되는 용지는 점포겸용 택지로 오는 9월부터 사용할 수 있고 대금도 2년 무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택지 면적은 총 2만8천720㎡(102필지)이며, 3.3㎡당 360만원 수준에 가격이 책정됐다.
산업 유통 용지 37만4천㎡(92필지)는 전주탄소소재국가산단, 인천남동도시첨단 산업단지, 남청주현도 등에 공급된다.
상업 업무 용지는 화성동탄, 양주옥정, 의왕청계 등에 총 8만3천㎡(98필지) 규모로 나온다.
구체적인 지구별 공급 계획과 일정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나 LH 콜센터(☎ 16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ye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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