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미디어아트를"…대우건설, 'AI 미디어 파고라' 설치
권혜진
입력 : 2025.07.02 09:38:58
입력 : 2025.07.02 09:38:58

[대우건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단지에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휴게 공간인 'AI 미디어 파고라'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AI 미디어 파고라는 AI를 기반으로 시간, 날씨, 계절 등 환경적 요소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용자와 상호 작용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일상에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AI 미디어 파고라를 아파트에 도입하는 것은 건설업계 최초다.
대우건설은 이를 위해 AI 설루션 기업인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H3ECO와 협업했다.
AI 미디어 파고라는 우선 10월 준공 예정인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트 푸르지오 린'에 처음 설치되며 이후 경기도 시흥 정왕동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 경기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등 주요 현장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lucid@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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