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zine] 태어나서 꼭 한 번 가봐야 할 명소, 장자제
백승렬
입력 : 2025.07.03 08:00:03
입력 : 2025.07.03 08:00:03

쿵종톈위안 전망대에서 바라본 웅장한 봉우리들 [사진/백승렬 기자]
(장자제=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사람이 태어나서 장자제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人生不到張家界, 白歲豈能稱老翁)'.
장자제의 아름다움에 관해 중국인 사이에서 전해져 오는 말이다.
◇중국 산수화의 원본 장자제 장자제(張家界)는 수려한 봉우리와 원시 상태의 아열대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다.
약 3억8천만 년 전 지각운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변하며 형성됐으며, 침식과 자연붕괴 과정을 거쳐 독특한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 맑은 계곡이 생겨났다.
그 아름다운 풍경은 중국 산수화의 원본이라 불린다.

톈먼산(天門山) 입구 [사진/백승렬 기자]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5년 7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srbae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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