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패밀리케어 판매…가족위치 확인·안전정보 제공

채새롬

입력 : 2025.07.04 09:50:31



[신한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신한카드는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패밀리케어' 서비스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호 대상으로 등록된 가족 혹은 지인이 안전 구역을 이탈했을 때 실시간 위치에 기반해 보호자에게 긴급 알림을 발송한다.

보호 대상 구성원은 최대 5인까지 등록할 수 있고, 구성원별로 안전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금융사기,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도 지원한다.

피싱·해킹으로 발생한 예금 부당 인출, 신용카드 부정 결제 등 피보험자 명의의 금융 사고를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피해 보상 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했다.

주택 화재 시에는 최대 10억원의 대물 배상책임과 최대 2천만원의 가재도구 피해를 보상한다.

또 고객 위치 및 거주지 근처에서 발생한 실시간 사건·사고 현황 등 생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9천900원이다.

srcha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7.12 12:00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