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상반기 B2G 거래 작년보다 22% 증가"
강애란
입력 : 2025.07.04 12:40:20
입력 : 2025.07.04 12:40:20

[바디프랜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과 경찰서, 소방서 경로당 등에 제품을 공급한 B2G(기업과 공공기관 간 거래) 실적이 지난해 대비 22.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B2B(기업 간 거래)를 넘어 B2G까지 마사지체어의 보급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상반기 공급처별 매출액 비중은 공공기관 38%, 경로당 32%, 경찰서·소방서 3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찰서와 소방서 매출은 2022년부터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이 가정과 기업 등 민간 수요뿐 아니라 공공 부문으로까지 빠르게 확산하면서 '마사지를 통한 헬스케어의 일상화'가 실현되고 있다"며 "힐링이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B2G 부문에서 더 유의미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파죽지세' 비트코인, 11만8천달러선 돌파 후 일단 숨고르기
-
2
파주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3억8천여만원 피해
-
3
"보은 전통시장 활성화" 카페·빵집 문 열어
-
4
[IPO챗] 아우토크립트 상장…일반청약 3곳·수요예측 3곳
-
5
[다음주 경제] 취업자 증가세 이어졌나…가계부채 점검회의 열려
-
6
원주시, 유치기업 채용설명회 개최…41명 채용 예정
-
7
자동차 정비업체와 다투고 진입로에 차량 방치…업무방해 유죄
-
8
오픈AI, 코딩 업체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이 CEO 등 영입
-
9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10
닛산, 美공장서 혼다 차 생산 협의…양사 다시 협력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