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새정부 첫 추경 수혜 기대에 지역화폐주 강세

조성흠

입력 : 2025.07.07 09:30:48


전국민 지원금 소비창출 효과 20∼40%"…내수에 단비될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22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상점을 둘러보고 있다.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전 국민에게 15∼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실제 소비 진작 효과에 이목이 쏠린다.코로나19 재난지원금 관련 연구 결과에서는 신규 소비 창출 효과가 대체로 20∼40%로 분석됐다.정부도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25.6.22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정부가 31조8천억원 규모의 추경을 의결한 데 따라 7일 지역화폐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2분 코나아이[052400]는 전장 대비 7.34% 오른 6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케시[053580](4.84%),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4.82%), 쿠콘[294570](4.30%), 유라클[088340](1.30%)도 오르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일 국무회의를 열어 국회를 통과한 31조8천억원 규모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추경안에는 소비쿠폰 예산 12조2천억원도 포함됐다.

정부는 내수 침체와 글로벌 통상 리스크 등 경제 현안에 대한 긴급한 대응을 위해 확정된 예산을 신속 집행할 방침으로, 소비쿠폰은 이달 내 전 국민에게 1차로 지급하고 2개월 이내에 하위 90% 국민에게 추가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jo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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