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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 로데오 마켓 연말까지 개최…가격 정찰제·친환경 = 강원 속초시가 설악 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12월 13일까지 '2025 로데오 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로데오 마켓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20여개의 판매 부스에서 생활공예품과 잡화,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시는 모든 부스에 가격 정찰제를 적용하며,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악 로데오거리를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속초경찰서, 기초질서 확립 TF 운영 = 속초경찰서는 공동체 신뢰 회복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전담팀(TF)'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팀은 ▲ 교통질서 ▲ 생활 질서 ▲ 서민경제 질서 등 3대 분야에 집중한다.

1단계(7∼8월)는 홍보 및 계도 중심 예방 활동이며, 2단계(9∼12월)는 반복·상습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개선작업도 병행한다.

심명섭 서장은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초질서 확립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