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149건 신청…전자금융·보안이 80%
임수정
입력 : 2025.07.09 14:02:13
입력 : 2025.07.09 14:02:13

[금융위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49건의 신규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신청기업은 금융회사 96건(64.4%), 핀테크사 33건(22.1%), 빅테크사 15건(10.1%), 기타 5건(3.4%) 순으로 집계됐다.
신청 금융서비스 종류는 전자금융·보안이 119건(79.9%)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자본시장과 여신전문 분야가 각각 9건(각 6.0%), 대출 6건(4.0%), 은행 4건(2.7%) 등으로 나타났다.
신청서가 접수된 이후에는 법정 심사 기간 내(최대 120일) 금융당국의 실무 검토를 거쳐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의가 진행된다.
이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sj9974@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