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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고객정보 유출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우리은행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따른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은행 관계자는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실전형 모의훈련을 통해 전사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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