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호재에 첫 ‘30만닉스’ 달성…SK하이닉스, 새출범 이래 사상 최고가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5.07.11 09:46:39
입력 : 2025.07.11 09:46:39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30만원선을 돌파했다. 2012년 SK하이닉스로 새출범한 이래 사상 최고가다.
11일 오전 9시 30분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3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중 30만6000원을 찍기도 했다.
이는 간밤 인공지능(AI) 글로벌 대장주 엔비디아 종가가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490조원)를 돌파하자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을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덩달아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전 세계 최초로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날 종가 기준으로도 4조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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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15:30
SK하이닉스 | 294,500 | 2,500 | -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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