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특성화고 학생 금융교육 돕는다…8천600만원 후원
이민영
입력 : 2025.07.15 14:08:17
입력 : 2025.07.15 14:08:17

[한국거래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15일 부산 본사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교육 후원금 8천600만원을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2012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45개 학교를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법, 사회보험 및 금융상품 이해,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실습 등 취업 특화 프로그램과 재무설계 등 금융 체험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향후 경제적 의사결정의 주체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이고도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금융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ylux@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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