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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쓰리시스템(BUY/165,000) 2Q25 Preview: 높은 성장세 기대
[경제] 6월 미국 CPI - 관세발 인플레 VS 수요 둔화

주식시장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 간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지속에도 영향 제한적이었으며, 개별 이슈에 따라 등락. 코스피 업종별로는 기계/장비(+5.21%), 금속(+1.09%) 상승. 보험(-3.20%), 전기/가스(-1.14%) 하락. 삼성전자(+1.9%)는 미국 정부의 엔비디아 H20 칩 중국 수출 재개 발표에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며 지수 상승 견인. 두산에너빌리티(+8.5%) 체코 원전 추가 수주 기대감, 트럼프 행정부의 700억 달러 규모 AI 및 에너지 투자 발표에 원전주 또한 강세. 반면, 장중 상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보험/금융/증권은 하락
미국 증시는 물가 지표와 실적 발표 등 소화하며 약세 마감. 미국 6월 헤드라인 CPI가 전년비 2.7%, 전월비 0.3%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관세 영향의 시차를 경계하며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업종별로는, 대형IB들이 대체로 양호한 실적 발표했으나 웰스파고의 이자이익 둔화 가이던스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해 금융주 약세. 한편, 미국 정부의 H20 칩 중국 수출 허용 소식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는 상승

금리&환율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국고채 금리는 주요 이벤트 및 재료 부재한 상황 속, 미국 6월 CPI 발표를 대기하며 보합권에서 하락하는 모습. 국고채 금리는 한때 일본 재정 확대 가능성에 상승한 일본 국채 영향 받아 상승세 보였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락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미국 6월 헤드라인과 근원 CPI가 예상을 상회하지는 않았으나, 가전제품 등 수입 품목 물가가 크게 상승한 데 따른 관세 우려 부각되며 국채는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원 하락한 1,380.2원에 마감. 환율은 오전에 오름폭을 확대하였지만, 고 점에서 나온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영향받아 상승분 반납하는 모습. 이에 더해, 외인들의 주식 매수세로 환율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며 하락 전환
달러인덱스는 상승. 6월 미국 품목별 CPI에서 관세 영향이 일부 확인되며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 이에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하며 달러 상승

Trump Watch
트럼프 대통령, 인도네시아에 19%의 상호관세 부과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 19%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고 발표. 이는 기존 관세 서한에서 경고한 관세율보다 13%포인트 인하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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