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 LH 사장에 47번 국도 입체화 등 현안 해결 요청
김인유
입력 : 2025.07.18 10:37:58
입력 : 2025.07.18 10:37:58
(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지난 16일 군포의 한 식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왼쪽)과 이한준 LH 사장
[군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하 시장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되는 2027년 12월까지 입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대야미지구~송정지구 간 도로개설, 대야미역 하부도로 확장, 대야미지구 배수지 신설 및 하수처리장 증설 등 계획 중인 기반 시설에 대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요청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해 국도 47호선 왕복 입체화 및 구간 연장,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 종단 도로 개설 등도 요구했다.
하 시장은 "금번 논의된 주요 현안들이 반드시 반영돼 시민들의 불편이 없어야 한다"며 "시에서도 인허가 절차 등 LH의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군포시 주요 현안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서 결과에 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고 시는 전했다.
hedgeho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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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장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되는 2027년 12월까지 입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대야미지구~송정지구 간 도로개설, 대야미역 하부도로 확장, 대야미지구 배수지 신설 및 하수처리장 증설 등 계획 중인 기반 시설에 대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요청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해 국도 47호선 왕복 입체화 및 구간 연장,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 종단 도로 개설 등도 요구했다.
하 시장은 "금번 논의된 주요 현안들이 반드시 반영돼 시민들의 불편이 없어야 한다"며 "시에서도 인허가 절차 등 LH의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군포시 주요 현안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서 결과에 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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