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악엑스포 주제가 '화합' 발표…국악인 박애리 노래
박병기
입력 : 2025.07.18 11:02:25
입력 : 2025.07.18 11:02:25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8일 공식 주제가 '화합(Harmony)'을 발표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포스터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작곡인 이 노래는 김백찬(서울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 작곡가)씨가 작사·작곡했다.
노래는 엑스포 홍보대사인 국악인 박애리씨가 불렀다.
전통 '아리랑'의 멜로디를 차용해 친숙함을 주면서 태평소·장구 등 국악기와 일렉트릭 기타 등 현대 악기가 조화를 이뤄 색다른 음색의 매력을 선사한다.
민영치 엑스포 음악감독은 "주제가 '화합'은 단순한 테마송을 넘어서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이라며 "홍보영상, SNS 콘텐츠 등을 통해 국악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서 열린다.
bgipar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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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작곡인 이 노래는 김백찬(서울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 작곡가)씨가 작사·작곡했다.
노래는 엑스포 홍보대사인 국악인 박애리씨가 불렀다.
전통 '아리랑'의 멜로디를 차용해 친숙함을 주면서 태평소·장구 등 국악기와 일렉트릭 기타 등 현대 악기가 조화를 이뤄 색다른 음색의 매력을 선사한다.
민영치 엑스포 음악감독은 "주제가 '화합'은 단순한 테마송을 넘어서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이라며 "홍보영상, SNS 콘텐츠 등을 통해 국악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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