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인구 감소와 경기 둔화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업 유치 및 지원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은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회장과 함께 신규 기업 유치,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안 시장은 11월로 예정된 수도권 기업 대상 '밀양시 투자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기중앙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안 시장은 "기업 유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핵심 열쇠"라며 "밀양이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