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역 인근 청년주택 입주자 11일부터 모집

고은지

입력 : 2023.01.08 10:50:15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관악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신림역 역세권에 있는 공공임대 청년주택 '최강타워' 입주자를 이달 11일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급 면적은 17·18·39·42㎡ 등 4가지 유형이다.

임대보증금은 3천330만원∼1억3천원, 월 임대료는 14만7천 원∼45만5천원으로, 공급면적과 자격요건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지난달 21일) 기준 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이며 무주택·자동차 미소유(미사용) 요건과 계층별 소득·총자산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청약시스템(www.i-sh.co.kr/app)에서 접수한다.

서류 심사 대상자와 최종 당첨자 발표는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올해 6월 이후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 '2022년도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SH공사 콜센터(☎1600-3456)에서 상담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악에 사는 청년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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