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계열사 CAR-T 치료제, 미국 FDA 패스트트랙 지정"
조현영
입력 : 2023.04.06 17:22:19
입력 : 2023.04.06 17:22:19

[HLB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HLB[028300]는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CAR-T(카티) 치료제 'SynKIR-110'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임상 개발과 허가 신청 준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해 상용화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제도다.
이 후보물질은 지난해 미국에서 중피종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SynKIR-110은 몸속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추출·편집해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카티 치료제다.
현재 중피종, 담관암, 난소암 치료제로 1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hyun0@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테슬라 로보택시 출시에 덩달아 ‘껑충’…국내 이차전지株 동반 상승
-
2
‘중동 휴전’ 가능성에 비트코인 급등…10만5000달러 회복 [매일코인]
-
3
신한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 중단기 수익률 전체 1위
-
4
오전장★테마동향
-
5
“중동전쟁 이후 올린 수익 그대로 반납”…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에 전쟁관련주 급락
-
6
“수사관 임기 없애고 검찰 보다 파격대우”..국정위, 공수처에 힘 실어준다
-
7
NH-Amundi운용, ‘배 농가’ 봉사 진행…범농협 일손 지원의 날 참여
-
8
1억원 이상 매도체결 상위 20 종목(코스닥)
-
9
KT 달러채 수요예측 흥행...올해 KP물 중 최대 주문 달성
-
10
오전장 특징주★(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