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교보생명에 11년 연속 'A+ 등급' 부여
심재훈
입력 : 2023.04.17 10:02:06
입력 : 2023.04.17 10:02:06

[교보생명 제공]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교보생명은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A+(Stable)'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13년 업계 최초로 'A+' 등급을 받은 후 11년 연속 유지하며 재무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의 우수한 자본 적정성과 양호한 수익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새로운 회계기준 아래 금리 상승으로 보험 부채가 감소하고 투자수익률이 개선돼 안정적인 영업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지난 2월 교보생명에 업계 최고 수준인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president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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