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공사-루이비통 손잡고 '한강 오세요'…관광협약
잠수교서 루이비통 패션쇼…'서울 관광자원' 한강 알리기
고은지
입력 : 2023.04.19 11:15:02 I 수정 : 2023.04.19 11:35:59
입력 : 2023.04.19 11:15:02 I 수정 : 2023.04.19 1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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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가 한강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시는 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와 이날 중구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관련 행사개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루이비통은 한강 잠수교에서 그룹 최초의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이달 29일 개최한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다각화해 2023년을 해외 관광객 3천만명 시대를 여는 서울관광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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