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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비온미디어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그랜드볼룸에서 '부산 블록체인 콘퍼런스(BBC)'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 디지털자산(상품)거래소'와 '부산 블록체인 특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진수 부산일보사 사장, 이정엽 한국블록체인법학회장,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 등이 참석한다.

첫 번째 세션은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상민 전 국회의원이 연사로 나선다.

'블록체인 특구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선 뱅코 강대구 대표이사가 발표한다.

콘퍼런스에 앞서 '부산일보'와 블록체인 연구개발 기업 '온더'가 함께 설립한 비온미디어 창간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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