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오는 14일 인도법인 청약 개시…역대 최대 규모
김대은 기자(dan@mk.co.kr)
입력 : 2024.10.04 16:11:23 I 수정 : 2024.10.04 16:18:15
입력 : 2024.10.04 16:11:23 I 수정 : 2024.10.04 16:18:15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이달 중순 청약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BC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오는 14일 청약을 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발행되는 주식 수는 1억4219만4700주로, 공모가 밴드는 다음 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해당 매체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 규모를 2500억루피(약 3조9700억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
이 경우 기존 인도 생명보험공사가 기록한 24억5000만달러(약 3조3000억원)를 뛰어넘는 인도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된다.
공모가 완료되면 공모 주식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총지분의 17.5%를 차지하게 된다.
지난달 24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IPO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주관사는 현지 투자은행(IB)인 코탁마힌드라캐피탈을 비롯해 씨티은행, HSBC,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이 맡았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지난 1996년 출범해 현재 인도 시장에서 13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BC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오는 14일 청약을 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발행되는 주식 수는 1억4219만4700주로, 공모가 밴드는 다음 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해당 매체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 규모를 2500억루피(약 3조9700억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
이 경우 기존 인도 생명보험공사가 기록한 24억5000만달러(약 3조3000억원)를 뛰어넘는 인도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된다.
공모가 완료되면 공모 주식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총지분의 17.5%를 차지하게 된다.
지난달 24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IPO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주관사는 현지 투자은행(IB)인 코탁마힌드라캐피탈을 비롯해 씨티은행, HSBC,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이 맡았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지난 1996년 출범해 현재 인도 시장에서 13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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