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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 31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는 전날 제천시청에서 기획과 홍보, 기업유치, 관람객유치, 수익사업, 운영이벤트, 전시, 시설 안전 등 8개 분야 3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자문위원은 엑스포 준비에서부터 진행까지 행사 전반에 대한 조언과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유영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전문가 자문과 의견수렴을 통해 빈틈없는 엑스포를 준비하겠다"며 "관람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전국 단위 유관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와의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 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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