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팔지 않았다”...14세 연하 한국 여성과 결혼한 남자의 정체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입력 : 2024.10.27 15:06:28 I 수정 : 2024.10.27 17:16:55
기욤 패트리. 연합뉴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42)가 딸바보 인증을 시작한다.

26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8회에 기욤 패트리 가족이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그의 아내 양유진(28) 씨는 남편보다 14살 연하다.

양유진과 기욤 패트리 부부. 인스타그램 @patryguillaume.
기욤 패트리는 과거 비트코인이 100만 원이던 시절 구입해 팔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양유진씨와 결혼해 돌박이도 안된 11개월 딸이 있고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레스토랑도 차려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11개월 딸 레아와 미모의 아내 양유진씨를 공개했다. 레아는 부부가 결혼한 지 3년 만에 태어났으며 현재 생후 11개월이다. 아이는 일어나자마자 “아, 잘잤다”라고 말했다.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퀘백주 출신이다. 과거 1세대 프로게이머였고 1998년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 한국으로 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는 그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아이의 예쁜 모습을 많이 남겨두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 영상으로 남아있는 추억이 별로 없다. 옛날에는 스마트폰이 없었다. 우리 예쁜 레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서 할아버지 때까지 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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