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5천억 매출에 순이익 14억?” CFO 밝힌 이유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입력 : 2024.11.05 11:45:06 I 수정 : 2024.11.05 14:24:49
입력 : 2024.11.05 11:45:06 I 수정 : 2024.11.05 14:24:49
하이브[352820]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이 5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가운데 특히 순이익이 14억원으로 98.6% 나 급감해 주주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경준 하이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오전 실적보고 컨퍼런스 콜에서 순이익이 급감한 이유로 “타사 지분 평가 손실과 환차손”을 들며 영업외 손실이 컸다고 말했다. 각각의 손실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 CFO는 “9월말 이후 보유 주식과 환율 변동으로 4분기에는 어느 정도 회복되지 않을까” 기대했다.
3분기 매출액 5278억원 중 음반원, 공연, 광고 등 ‘직접참여형’ 매출은 3230억원이으로 음반·음원(-18.8%), 공연(-14.8%) 분야 하락 폭이 컸다.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참여형’ 매출은 2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
이 CFO는 직접참여형 매출 관련 질문에 “음원 매출이 음반 매출의 30%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날 하이브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 매출 2조원 고지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올해 하이브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 4%, 2분기 7.9%, 3분기 10.3%로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로 4분기에는 방탄소년단 진을 위시한 다양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활동에 나선다”고 낙관했다.
이경준 하이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오전 실적보고 컨퍼런스 콜에서 순이익이 급감한 이유로 “타사 지분 평가 손실과 환차손”을 들며 영업외 손실이 컸다고 말했다. 각각의 손실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 CFO는 “9월말 이후 보유 주식과 환율 변동으로 4분기에는 어느 정도 회복되지 않을까” 기대했다.
3분기 매출액 5278억원 중 음반원, 공연, 광고 등 ‘직접참여형’ 매출은 3230억원이으로 음반·음원(-18.8%), 공연(-14.8%) 분야 하락 폭이 컸다.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참여형’ 매출은 2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
이 CFO는 직접참여형 매출 관련 질문에 “음원 매출이 음반 매출의 30%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날 하이브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 매출 2조원 고지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올해 하이브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 4%, 2분기 7.9%, 3분기 10.3%로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로 4분기에는 방탄소년단 진을 위시한 다양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활동에 나선다”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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