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성수동 찾은 이유는...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 팝업 이벤트

한상헌 기자(aries@mk.co.kr)

입력 : 2024.11.20 14:09:28
‘세원정밀 창고’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려
상시 전시와 7개의 라이브 토크쇼 진행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의 팝업 이벤트를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토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의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간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다.

머니그라피는 2021년 9월부터 취향과 경제를 잇는 콘텐츠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문화 이면의 경제 이야기를 다루는 ‘B주류경제학’, 음악 산업에 관해 이야기하는 ‘머니 코드’, 한국의 소비문화와 트렌드를 탐구하는 ‘K’s스터디‘ 등 다양한 시리즈가 사랑받으며 개설 3년여 만에 구독자가 36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열린다. 공간은 차고 콘셉트로 시리즈별로 크게 세 개의 파트로 구성했다. B주류경제학 스튜디오를 구현해 놓은 포토존과 미공개 클립을 확인할 수 있는 비디오 렌털샵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제작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편집실과 머니 코드 레코드숍, K’s스터디 문방구 등 다양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포토카드, 포스터, 티셔츠, 양말, 모자 등 브랜딩 굿즈도 판매한다.

토스 유튜브 머니그라피 채널 ‘B주류경제학’에 출연 중인 이재용 회계사 <사진=토스>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는 7개의 라이브 토크쇼도 마련했다. 팝업 공간의 한쪽에 라이브 스테이지를 설치해 사흘간 다양한 테마의 토크쇼를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K‘s스터디를 테마로 진행자인 존박과 레오가 출연하는 세션이 열린다. B주류경제학을 주제로 하는 둘째 날에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재용 회계사와 김창선 토스 PD가 총 네 개의 토크쇼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머니 코드를 테마로 진행자인 룩삼과 우키팝이 출연한다. 이날 행사의 피날레로 넉살·까데호, 힙노시스테라피의 미니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미니 콘서트를 제외한 라이브 토크쇼는 11월 22일 오후 6시에 머니그라피 유튜브 채널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1인당 세션별로 1회만 신청이 가능하고, 세션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미니 콘서트는 현장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머니그라피 채널 연출을 총괄하는 백순도 토스 PD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날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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