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21일 GS건설이 전일 대비 3.31%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당일 대신증권 이태환 애널리스트는 '어려운 시간은 대부분 지나왔다' 라고 목표가를 2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10월 22일 이 종목에 대해서 목표주가 21,000원을 제시했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0.87% 하락함에 비해 목표주가는 +12.5% 상향 조정되어 10월 22일 대비 투자 매리트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최근 1년 주가 및 목표가 추이


이날 대신증권 이태환 연구원은 GS건설(006360)에 대해 "3Q24 영업이익은 818억원(+35.9% yoy)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도급증액 및 준공정산이익이 500 억원 내외로 크게 들어왔던 전분기 대비 건축/주택 원가율이 다소 올랐으나, 플랜트 부문의 원가율은 90%대 초반으로 정상화되면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하락은 제한적이었음. 영업외로 주택부문 지분 매각 이익으로 1,277억원이 반영되면서 지배순이익은 1,186억원을 기록. '23년 전체 주택 현장 원가율 점검을 통해 이익 불확실성이 낮아진 상태에서 이익 개선세가 확인되고 있으며, 사우디 파드힐리 사업을 기반으로 플랜트 부문 성장세도 확인 가능. 하술할 GS이니마 매각 없이도 현금흐름은 좋은 상황" 이라고 분석했다.

21일 14시 03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 거래일 대비 3.31%(20원) 상승한 1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GS건설은 최고 목표가 대비 52.3%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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