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미국 테마시황

11/21(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소화 속 연말 소비지출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엔비디아(+0.53%)가 실적 발표 속 소폭 상승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46%),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3.33%), 램리서치(+4.40%), 인텔(+1.79%), 퀄컴(+0.77%) 등 여타 반도체 업체들이 대부분 상승하는 등 반도체 테마가 상승. 스노우플레이크(+32.71%)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하는 등 S/W 및 IT 서비스 테마도 상승했고, 국제유가 상승 등에 엑슨 모빌(+1.34%) 등 정유, 다우(+2.00%) 등 화학 등의 테마가 상승. 금 가격 상승세 지속 속 뉴몬트(+0.77%) 등 금(金) 테마도 상승.

이 외 블록(+3.34%) 등 전자결제, 넷플릭스(+1.54%) 등 미디어, 버라이즌(+0.66%) 등 통신, 존슨앤존슨(+1.56%) 등 제약/바이오, JP모건체이스(+1.65%) 등 은행,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84%) 등 카드, 메트라이프(+3.14%) 등 보험, P&G(+1.09%) 등 소비재, 홈데포(+2.61%) 등 유통, 페덱스(+2.48%) 등 물류, GM(+1.48%) 등 자동차, 니콜라(+6.28%) 등 수소차, 도미니언 에너지(+0.99%) 등 전력, 디어(+8.05%) 등 산업재, US스틸(+5.55%) 등 철강 등의 테마가 상승.

반면, 구글 모기업 알파벳A(-4.74%)가 美 법무부의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 강제 매각 요구 여파 속 큰 폭으로 하락했고, 아마존(-2.22%), 메타(-0.43%) 등도 하락하는 등 인터넷 테마가 하락. 애플(-0.21%)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0.43%) 등 컴퓨터, 테슬라(-0.70%) 등 전기차 등 여타 대형 기술주 관련 테마들이 대부분 하락.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마라 홀딩스(+6.85%)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코인베이스(-7.74%), 마이크로스트래티지(-16.16%) 등이 급락하는 등 암호화폐 테마도 부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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