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IB업무·자금세탁방지제도’ 집합교육 수강생 모집…오는 24일 마감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5.01.06 16:51:45
입력 : 2025.01.06 16:51:45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은행(IB)업무 이해’와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 집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개강일은 각각 다음달 17일과 21일이며, 모집기간은 두 과정 모두 오는 24일까지다.
먼저 IB업무 이해는 IB 시장현황과 업무 특성, 가치평가 실무 등 IB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를 목표로 하는 입문 과정이다.
특히 해당 분야 실무전문가의 사례 중심 교육으로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인수합병(M&A),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모펀드(PEF) 등 분야별 자금 조달 구조와 방법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기업금융 분야에 입문한 주니어 직원, 상장기업 공시 업무 담당자, 자금 조달 업무 담당자 등이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총 12일(47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오후 5시~9시30분)에 진행된다.
‘AML·CFT’ 집합 과정 개강일은 다음달 21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 기관의 내부 통제 업무 종사자와 자금 세탁 방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세탁 관련 법규와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금세탁과 관련된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와 대응 방안을 학습함으로써 자금세탁 방지와 관련된 법규 위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21일과 오는 3일 1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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