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채권형 ETF에 자금 4조 원 넘게 몰려…주식형 ETF는 감소
입력 : 2023.04.20 10:33:00
올해 국내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로 4조 원 이상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채권형 ETF 설정액은 17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연초 대비 약 4조320억 원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ETF 설정액은 35조230억 원에서 34조9천190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국내 채권형 ETF 설정액 규모는 1년 전(10조5천510억 원)보다 약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달러-원, 美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폭 확대…1,359.00원 마감
-
2
美FBI, 취업사기·가상화폐 탈취 北일당 수배…보상금 68억원
-
3
美서 쿼드 외교장관회의…관세 갈등 속 인태지역 협력 모색
-
4
[속보]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연장 생각 안 하고 있어"
-
5
트럼프감세법안 美상원 통과…찬반 동수서 부통령 찬성표로 가결(종합2보)
-
6
[속보] 트럼프, 日 상호관세율 당초 24%에서 30~35%로 상향 가능성 시사
-
7
머스크의 xAI, 채권발행·대출 포함 100억달러 자금 조달
-
8
[뉴욕유가] 美 지표 호조 속 트럼프 "비축유 채우겠다"…WTI, 0.5%↑
-
9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연장 생각 안해…日에 30~35% 부과할수도"